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17일 서울 용산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제2기 공약추진위 발대식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2026.6.17 © 뉴스1 이호윤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2026년 7월1일 자 일반직공무원 4급 이상 승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승진 11명, 전보 26명 규모로 이뤄졌다. 서울시교육청은 "정근식 교육감의 교육행정 철학을 반영해 조직 역량 강화와 현안 해결에 중점을 두고 핵심 보직을 재배치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서울시교육청 행정 조직의 주요 보직이 대거 교체됐다.
우선 교육행정 전반을 담당하는 교육행정국장에는 김덕희 양천도서관장이 발탁됐다. 교육행정국은 예산·재정·학교 지원 등 교육청 주요 행정 업무를 담당하는 핵심 조직이다.
총무과장에는 정길중 총무과 소속 부이사관이 임명됐다. 총무과는 인사와 조직 운영을 총괄하는 핵심 부서다.
교육시설관리본부장에는 이대우 총무과장이 자리를 옮긴다. 교육시설관리본부는 학교 시설 안전과 교육환경 개선 업무를 총괄한다.
도서관 분야 주요 보직 이동도 눈에 띈다.
남산도서관장에는 이연주 교육행정국장이 임명됐으며, 양천도서관장에는 고영갑 남산도서관장이 자리를 옮긴다. 노원평생학습관장에는 손영순 총무과 부이사관이 배치됐다.
승진 인사도 이뤄졌다.
지방부이사관 승진자는 이종오 노사협력담당관, 고경춘 예산담당관, 이종현 교육협력담당관 등 3명이다. 이들은 각각 국회사무처 파견, 학교안전공제회 파견, 강서도서관장으로 임용된다.
지방서기관 승진자는 안선국 교육연구정보원 행정지원과장, 정관용 교육시설관리본부 행정지원과장, 박영숙 북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등 8명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인사가 '유능한 인재의 전략적 배치' '헌신과 성과에 대한 보상' '정책과 현장의 연계 강화'라는 원칙에 따라 추진됐다고 밝혔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통해 실력과 헌신이 존중받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mine124@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