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호 태풍 메칼라 북상…장마전선 변수 될까

사회

이데일리,

2026년 6월 22일, 오후 07:54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제7호 태풍 ‘메칼라(MEKKHALA)’가 북상하면서 한반도에도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메칼라는 이날 오후 3시 기준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약 740km 부근 해상에서 중심기압 935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 초속 49m, ‘강도 4’ 규모로 성장, 시속 19km의 속도로 북상 중이다.

(사진=기상청 제공)
태풍은 24일 타이완 타이베이 부근 해상을 지나 26일 오후에는 일본 오키나와 서남서쪽 약 120km 부근 해상을, 27일에는 일본 남서부 가고시마 동남동쪽 약 140km 부근 해상까지 진출할 전망이다.

다만 북태평양고기압의 확장 정도와 주변 기압계 변화에 따라 진로가 달라질 가능성은 남아 있다.

현재 예상 경로상 한반도를 직접 향할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태풍이 몰고 오는 대량의 수증기가 장마전선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기상당국이 예의주시하고 있다.

한편 메칼라는 태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천둥의 천사’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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