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뺑소니' 김호중, 가석방 심사 통과…30일 조기 출소

사회

이데일리,

2026년 6월 23일, 오후 04:06

[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를 내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가수 김호중이 오는 30일 조기 출소한다.

김호중(사진=이데일리DB)
23일 김호중 측 관계자는 이데일리에 “김호중이 최근 법무부 가석방 심사를 통과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앞서 김호중은 2024년 5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에서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중앙선을 침범해 반대편 도로 택시와 충돌한 뒤 달아나 매니저에게 대신 자수하도록 한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등)로 구속기소 됐다.

이후 김호중은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고, 서울구치소에서 수감 생활을 하다 지난해 8월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소망교도소로 이감됐다.

당초 김호중은 오는 11월 출소할 예정이었으나 가석방이 결정되면서 약 5개월 먼저 사회로 복귀하게 됐다.

1991년생인 김호중은 2009년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킹’에 ‘고교생 파바로티’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독일과 이탈리아에서 유학한 뒤 성악가로 활동했으며, 2020년 TV조선 트롯 경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4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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