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 독감 백신 1233만 도즈 조달 계약…6개 업체 선정

사회

이데일리,

2026년 6월 23일, 오후 05:14

[이데일리 방보경 기자] 정부가 2026~2027 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에 사용할 백신 1233만 도즈를 확보했다. 질병관리청은 백신 보관과 수송 과정도 점검해 안전한 예방접종이 이뤄지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사진=뉴시스)
질병관리청은 23일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지원 사업‘에 필요한 백신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부가 구매하는 백신은 총 1233만 도즈다. 지난 2025~2026절기 실제 접종 건수와 이번 절기 예상 접종률 △지방자치단체 수요조사 결과 등을 반영해 물량을 정했다.

백신은 조달청 희망수량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최저 가격을 제시한 업체부터 순차적으로 낙찰자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계약을 진행했다. 동일한 가격을 제시한 경우에는 더 많은 물량을 공급하는 업체를 선정했다.

이번 계약에는 △SK바이오사이언스 270만 도즈 △녹십자 266만 도즈 △한국백신 190만 도즈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225만 도즈 △보령바이오파마 177만 도즈 △일양약품 105만 도즈를 공급하기로 했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조달 계약을 맺은 업체를 대상으로 백신 배송 전 보관시설과 수송설비 등을 철저히 점검해 안전한 예방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