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KB평산 AI·콘텐츠센터, 연세대와 AI 상호 협력 MOU 체결

사회

이데일리,

2026년 6월 23일, 오후 05:19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법무법인 LKB평산은 인공지능(AI)·콘텐츠센터가 연세대 인공지능융합대학과 AI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법무법인 LKB평산 AI·콘텐츠센터장인 권영실(왼쪽) 변호사가 이경우 연세대 인공지능융합대학 첨단컴퓨팅학부장 교수와 AI 분야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LKB평산)
이번 협약은 AI 기술의 발전과 함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관련 법률 및 기술적 이슈에 대응하고, 미래 지향적인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AI 기업 자문 협력 △AI 관련 분쟁 대응 자문 △AI 분야 법과 기술정책에 대한 전반적 협력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산학협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정부 및 민간 연구과제 공동 수행 △연구 성과의 사업화 및 기술이전 △AI 법률서비스 연구개발을 함께 추진한다. 아울러 △AI와 법률 분야 융합 학술세미나 및 컨퍼런스 공동 개최 △연구논문 및 기술자료의 상호 교환 △국내외 학술 네트워크 구축 등 학술교류와 정보공유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양 기관은 실무 담당자를 지정하고, 필요시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분기별 정기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협력사업은 별도의 세부 협약을 통해 단계적으로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LKB평산은 지난달 22일 AI 및 첨단기술 분야의 전문 법률 서비스 제공을 위한 AI·콘텐츠 센터를 공식 출범했다. 센터는 AI를 중심으로 한 첨단기술 분야는 물론 개인정보 보호, 지식재산권, 그리고 K컬처와 관련된 콘텐츠 분야에 걸쳐 심층적이고 포괄적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조직이다.

권영실 변호사(변호사시험 2회)와 김영식 변호사(사법연수원 30기)가 공동 센터장을 맡았으며, AI·지식재산·콘텐츠 분야의 정예 전문가들로 구성된 조직으로 운영된다. 권 센터장은 컴퓨터공학을 학문적 토대로 삼아 법률가로 성장한 보기 드문 이력의 전문가로, 대기업·벤처기업·공기업에서 전략기획 및 마케팅 업무를 10년 이상 수행한 뒤 법조계에 입문했다. 변리사 자격 및 기술정책 전공 공학박사를 수료했으며, 건국대 로스쿨 및 서울예술대 창작기초학부 겸임교수로 활동 중이다.

센터에는 이 외에도 △부장판사·민정수석비서관 출신 김영식 센터장(30기) △‘인공지능교육과 법’을 집필한 이영호 변호사(30기) △서울중앙지법 지식재산권전담재판부에서 근무한 이의진 변호사(32기)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지식재산권 전담부) 수석검사 출신의 황우진 변호사(32기) △부장검사(AI전략경영 석사과정) 출신 정태원 변호사(33기) △인하대 공학대학원 겸임교수이자 AI법제포럼 회장인 박신애 변호사(38기) △발명진흥회 저작권법 강의를 하고 있는 신성윤 변호사(변시 2기) △방송사 법무팀 출신이자 ‘무심코 표절을 한 십대에게’를 집필한 송시현 변호사(변시 2기) △변리사이자 특허소송변론경연대회에서 우승(특허법원장상)한 손정우 변호사(변시 8기) 등 검증된 전문가들이 포진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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