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문화재단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외국인 교육·의료관광 복합형 프로그램인 ‘글로벌 K-뷰티스쿨 3기’를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2024년 시작된 글로벌 K-뷰티스쿨은 수성구의 의료·뷰티 인프라와 전통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특화 관광상품이다. 올해 3기에는 일본 아나운서와 한국어 교육 관계자, 문화교류단체 회원 등 K-뷰티에 관심이 높은 일본인 2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약선식 환영 만찬을 시작으로 한방 여성 건강관리 특강, 전통악기 거문고 체험, 수성못 관광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어 영진전문대 뷰티융합과와 연계한 퍼스널컬러 진단과 한국식 메이크업 체험, 피부과·한의원 방문을 통한 한방 미용침, 리프팅, 헤드스파 등 K-뷰티 시술도 경험했다.
‘글로벌 K-뷰티스쿨 3기’ 참가자들이 영진전문대 뷰티랩에서 한국 메이크업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수성구)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관광을 넘어 K-뷰티 체험과 의료서비스, 전통문화 체험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상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최근 일본에서 K-뷰티와 웰니스 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방자치단체들도 관련 관광상품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수성문화재단은 지난해 삿포로 총영사관 초청으로 ‘글로벌 K-뷰티스쿨 인 삿포로’를 개최한 데 이어 올해는 히로시마총영사관과 협력해 현지 홍보행사를 여는 등 일본 시장 공략을 확대하고 있다.
‘글로벌 K-뷰티스쿨 3기’ 참가자들이 한국전통문화체험관에서 거문고 체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수성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