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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가 실시한 국제성인역량조사(PIAAC) 2주기 결과, 한국 성인의 언어능력 점수는 249점으로 OECD 평균인 260점에 못 미치며 10년 전 273점과 비교해 24점이나 하락했다. 이는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특정 세대를 넘어 사회 전반에서 약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고려대 이순영 국어교육과 교수는 “문자를 읽는 경험 자체가 줄어든 것이 문해력 저하의 핵심 원인”이라며 “학생들의 독서 시간을 늘리는 교육적 개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OECD의 국제 학업성취도 평가(PISA 2018)에서 한국 학생들은 읽기 성적은 상위권이었지만, 사실과 의견을 구분하는 능력은 25.6%에 불과해 정확한 이해력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어중심 관계자는 “긴 글을 읽는 경험이 줄어든 환경에서 아이의 현재 수준을 정확히 아는 것이 문해력 훈련의 출발점”이라며 “국어중심이 아이가 스스로 읽는 힘을 단계적으로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어중심 무료 문해력 레벨테스트는 7월 1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