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정부시)
경기 의정부시는 최근 한국철도공사의정부관리역,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와 ‘노숙인 일자리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시는 한국철도공사로부터 올해 48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클린의정부사업단’을 구성하고 7월부터 월 8명의 노숙인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노숙인 근로자가 주거·건강·정서·취업 등 다방면에서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노숙인은 민원 해소를 위한 역사 환경 정비와 노숙인 등을 계도하는 업무를 하면서 수입과 근로 경험을 갖게 된다.
시 관계자는 “노숙인들에게 공공형 일자리는 값진 기회”라며 “이를 발돋움 삼아 최종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철도공사의 ‘노숙인 일자리 협력 사업’은 2012년 서울역에서 시작해 참여 지자체가 확대되고 있다. 의정부시는 2021년부터 매년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총 13명의 노숙인이 해당 사업을 통해 취업과 주거자립 등 탈(脫) 노숙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