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저소득 장애아동 21명 재활치료 지원

사회

이데일리,

2026년 6월 26일, 오후 03:01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국민연금공단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재활치료를 받기 어려운 저소득 장애아동들에게 치료비를 지원한다.

국민연금은 저소득층 장애아동의 재활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후원금 5040만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후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충분한 재활치료를 받기 어려운 장애아동들이 지속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 아동들은 물리치료, 작업치료, 언어치료 등 의료재활서비스 이용과 재활보조기구 구입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후원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1인 1나눔 갖기’ 사업의 하나로 2007년부터 시작했다. 이 사업은 정부와 공공기관, 민간기업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급여 중 일부를 기부해 사회공헌기금을 마련하는 나눔 활동이다. 국민연금은 2012년부터 저소득층 장애아동의 치료와 재활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저소득 장애아동 21명을 선정해 오는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매월 20만원씩 지원한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여규 복지이사는 “재활치료는 장애아동의 성장과 자립을 위해 꼭 필요하지만 비용 부담이 적지 않다”라며 “임직원의 정성이 담긴 후원금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장애인 복지서비스 대표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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