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변호사(법무부 제공)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26일 제8대 정부법무공단 이사장에 이상호 변호사를 임명했다.
이 신임 이사장은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제30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법무법인 원 경영위원, 대한법률구조공단 사무총장, 법무법인 양재 변호사로 활동하며 공공과 민간 영역에서 다양한 법률·행정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부회장을 지내기도 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불법 정치 자금 수수 사건의 변호를 맡아 1~3심까지 모두 변호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김 전 원장은 1심과 2심에서 모두 징역 5년을 선고받고, 현재 대법원 선고를 앞두고 있다. 김 전 부원장은 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아 법정 구속됐으나, 대법원에서 지난해 8월 보석이 인용돼 현재 불구속 상태로 대법원 선고를 기다리고 있다.
정 장관은 "정부법무공단이 '국가로펌'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보다 충실한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ho86@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