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석지헌 기자] 콘텐츠경영학 분야에서 활동해온 김세을 전 한국문화콘텐츠산업협회 사무처장이 골프 에세이 ‘골프Golf에게 길을 묻다’를 출간했다.
김세을 전 한국문화콘텐츠산업협회 사무처장이 골프 에세이 '골프Golf에게 길을 묻다'를 출간했다.
이 책은 골프 기술을 알려주는 레슨서가 아니다. 영문 부제 ‘Golf is merely Madness(골프는 그저 미친 짓이다)’가 말해주듯 골프에 푹 빠진 한 골퍼가 필드에서 겪은 좌충우돌 경험을 담은 에세이다. 저자는 “골프 정석을 배우려는 독자라면 이 책을 선택하지 말라”고 말한다.
라운딩을 마친 뒤 남겨온 후기를 꾸준히 기록한 것이 책의 출발점이 됐다. 똑딱이 연습도 끝내지 못한 채 필드에 나섰다가 시행착오를 거듭하고 뒤늦게 깨달음을 얻는 과정을 특유의 유머로 풀어냈다. 아재 개그와 19금 농담도 거리낌 없이 담아 읽는 재미를 더했다.
저자는 “내 마음속에 먼저 골프가 들어와 똑딱이도 마치지 못한 채 필드에 나간 골퍼의 좌충우돌 이야기”라며 “잘 치는 법보다 골프를 즐기는 과정을 함께 나누고 싶었다”고 소개한다.
김 씨는 콘텐츠경영학 분야 1세대 학자로 꼽힌다. 극단 연출부에서 활동한 뒤 1993년 대전엑스포 준비 과정에서 전시기획을 접하며 콘텐츠 산업에 발을 들였다.
이후 한국문화콘텐츠산업협회에서 활동했고 콘텐츠 리더스포럼을 결성했으며, 국내 최초로 숭실대 경영대학원에 콘텐츠경영학과를 개설했다. 한국빅데이터학회와 콘텐츠경영학회 상임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숭실대 경영대학원 겸임교수를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