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경기 연천군에 따르면 지난해 공모 선정일 기준 인구 4만997명 대비 전입 인원은 3806명으로 직전 달보다 333명 늘었다. 전출 및 사망 등을 모두 반영한 5월 기준 연천군 인구는 1818명 순증한 4만2815명을 기록했다.
지난 25일 열린 두번째 '연천시니어팜'이 2시간만에 감자 2326㎏을 완판했다.(사진=연천군)
농촌기본소득 사업 시행 전 한달(2026년 1월 27일부터 2월 26일) 대비 5월(2026년 4월 27일부터 5월 26일) 매출액은 전체 341%를 기록했다.
인구증가와 지역 내 소비 증진 효과는 연천군이 농촌기본소득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 정책을 적극 추진한 결과다.
군은 농어촌기본소득의 원활한 사용을 위해 중앙부처에 12회 이상 제도개선을 건의했으며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자 오이마켓·딸기마켓 등 직거래존을 2회 운영했다.
특히 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단이 5개소로 늘어난 점이 주목할 만한 결실이다.
신규 공동체사업단인 ‘연천시니어팜’은 첫 판매에서 대파 506㎏을 판매했고, 지난 25일에는 두번째 판매에서 2시간만에 감자 2326㎏을 완판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마을공동체 지원활동가 교육에 80명이 참여했고 희망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으로 5개 마을을 선정하는 등 주민 자치와 연대를 통한 지역 살리기 방안들이 점차 뚜렷한 성과를 드러내고 있다.
박종일 부군수는 “농림축산식품부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농어촌기본소득의 파급 효과를 대폭 키우고 시범 사업 이후에도 연천군 농어촌기본소득이 지속해서 유지·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