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에버하드 테슬라 공동창업자가 지난해 9월 11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트라이 에브리싱 2025' 개막식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사진=서울시)
트라이 에브리싱은 서울시가 육성해 온 창업생태계의 성과를 세계와 연결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다. 국내외 스타트업과 투자자, 대기업 간 협력을 촉진하고 스타트업의 투자유치와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년 9월 개최된다. 지난해 행사에는 7729명이 참가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늘었으며 현장 밋업 541건, 투자유치 실적 1809억 원을 기록했다.
서울시는 올해 ‘AI Changes Everything, Now Try Everything’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혁신기술 전 △글로벌 리더 강연 △스타트업 IR △밋업 및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시 부문에서는 국내외 스타트업 80개사의 전시부스와 함께 CJ제일제당, 삼성금융네트웍스, 현대홈쇼핑, 현대자동차그룹 로보틱스랩, 네이버클라우드, 메가존클라우드 등이 참여하는 대기업관이 마련된다. 해외 창업지원기관과 투자기관 등이 참여하는 글로벌관과 국내 대표 벤처캐피털이 참여하는 VC관도 운영된다.
아울러 밋업 프로그램이 강화된다. 현재 약 40여 개 해외 투자자·기업·기관의 참여가 확정됐으며 밋업 전용부스는 지난해 15개에서 올해 30개로 두 배 확대된다. 투자자와의 1대 1 밋업 신청은 내달 6일부터 19일까지 접수하며 사전등록을 완료한 참가자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 사전등록은 9월 8일까지 트라이 에브리싱 공식 누리집에서 받는다. 행사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 창업자, 투자자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시 창업 홍보대사인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PLAVE)가 행사에 함께한다. 올해는 별도의 플레이브 존이 조성돼 인터랙티브 월을 통한 응원 메시지 남기기, 포토부스 등 참여형 콘텐츠가 운영된다. 시는 대형 스크린으로 홍보 영상 송출과 현장 스탬프 투어를 진행해 스타트업 관계자는 물론 일반 시민도 참여할 수 있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수연 서울시 경제실장은 “서울은 창업생태계 가치 1000억 달러 성장과 글로벌 창업생태계 경쟁력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혁신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며 “Try Everything 2026이 국내외 혁신기업과 투자자, 대기업을 연결하는 대표 글로벌 창업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서울 창업생태계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더욱 가속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