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서울시의회 의장 후보에 3선 임만균…내달 본회의서 확정

사회

이데일리,

2026년 6월 29일, 오후 06:54

[이데일리 이영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제12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의장 후보에 임만균 의원(더불어민주당·관악3)이 선출됐다. 의장은 다수당에서 선출되는 관행을 미뤄볼 때 임 의원은 다음 달 의회 개원 후 열리는 본회의에서 전체 의원 투표를 거쳐 당선이 확정될 예정이다.

임만균 서울시의장 후보(사진=서울시의회)
임만균 서울시의장 후보(사진=서울시의회)
29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다수당이 되는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당선인 총회를 열어 3선에 성공한 임만균 시의원(48·관악3)을 시의장 후보로 선출했다. 임 후보는 한남대 도시지역계획과를 졸업한 뒤 공인노무사로 활동했으며 2018년 지방선거를 시작으로 이번 6·3 지선까지 세 번 연속 시의원에 당선됐다.

전반기 더불어민주당 부의장 후보로는 3선에 성공한 성흠제 시의원(61·은평1)이 뽑혔다. 성 후보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과 민주당 비상근 대변인 등으로 활동했다.

국민의힘 부의장 후보로는 이성배(50·송파4) 시의원이 선출됐다. 이 시의원은 주택공간위·문화체육관광위·보건복지위·기획경제위 등 시의회 대부분의 위원회를 두루 거쳤다.

제12대 서울시의원의 임기는 2026년 7월 1일부터 2030년 6월 30일까지 4년간이다. 새로운 시의회는 7월 중 첫 임시회를 열어 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한 뒤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이 과반이었던 제11대 서울시의회와 달리 제12대 시의회는 더불어민주당이 80석, 국민의힘이 38석을 확보해 민주당이 다수당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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