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는 30일 배우 신구(90)와 박근형(86)을 올해 연중 브랜드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두 배우가 한 화면에 서는 것은 2013년 tvN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출연진과 함께한 광고 이후 13년 만이다.
지난 4월 서울 종로구 대학로예술장에서 열린 ‘2026 연극내일 프로젝트’ 연습 현장에 참석한 신구 배우(왼쪽부터)와 박근형 배우의 모습.(사진=사랑의열매)
사랑의열매는 “나이를 초월해 끝없이 도전하는 두 배우의 진정성과 국민적인 신뢰가 사랑의열매가 추구하는 가치와 잘 부합해 올해 연중 브랜드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광고는 나눔문화연구소가 발간한 ‘기부트렌드 2026’을 바탕으로 AI가 대체할 수 없는 인간다움을 주제로 제작된다. 기부와 나눔이 인간만이 실천할 수 있는 가치라는 점을 강조하고, 두 배우를 통해 젊은 세대에게 ‘어른의 위로와 응원’을 전한다는 구상이다.
두 배우는 연기 활동뿐만 아니라 나눔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해왔다. 지난해 두 사람이 출연한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기부공연을 통해 청년 연극인을 위한 ‘연극내일기금’을 조성했으며, 내달 진행하는 공연에서도 기부공연을 열어 티켓 수익과 현장 기부금을 청년·신진 연극인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두 배우는 “사랑의열매 광고 모델이라는 뜻깊은 여정에 함께하게 돼 큰 영광”이라며 “대중에게 받은 사랑을 따뜻한 나눔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랑의열매는 7월 1일 광고 촬영을 진행한 뒤 이달 말부터 광화문 옥외매체와 TV, 온라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브랜드 광고를 공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