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희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이 31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 방향, 시험관리 등 시행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2026.3.31 © 뉴스1 김기남 기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는 7월1일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수험생에게 통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평가원에 따르면 6월 모의평가 개인별 성적 통지표는 재학 중인 학교나 시험지구 교육청, 출신 학교 등을 통해 배부되며, 진학 지도를 위한 영역·과목별 등급 구분 표준점수와 도수분포 자료도 함께 공개된다.
또 성적 통지표에는 영역·과목별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이 표기된다. 국어와 수학, 탐구, 제2외국어·한문은 선택과목명이 함께 기재되며, 영어와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은 절대평가에 따른 등급만 제공된다.
이번 6월 모의평가 응시생은 총 41만1302명이다. 재학생은 32만8242명,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8만3060명으로 집계됐다.
영역별 응시자는 국어 40만9046명, 수학 40만5997명, 영어 41만655명, 한국사 41만1302명, 사회·과학탐구 40만4189명, 직업탐구 4422명, 제2외국어·한문 6806명이었다.
사회·과학탐구 응시자 중 사회탐구만 선택한 수험생은 27만8883명으로 가장 많았다. 과학탐구만 응시한 수험생은 5만5450명, 사회·과학탐구를 함께 선택한 수험생은 6만9856명이었다. 탐구 응시자의 99.4%는 최대 선택 과목 수인 2개 과목을 선택했다.
국어 선택과목은 화법과 작문이 73.89%로 언어와 매체(26.11%)보다 많았다. 수학은 확률과 통계 선택 비율이 65.17%로 가장 높았고, 미적분 32.13%, 기하 2.70% 순이었다.
탐구 영역 선택 비율을 보면 국어 응시자의 67.79%가 사회탐구를, 13.51%가 과학탐구를 선택했으며 사회·과학탐구를 함께 선택한 비율은 17.02%였다. 수학은 사회탐구 67.58%, 과학탐구 13.62%, 사회·과학탐구 17.16%였고, 영어는 각각 67.81%, 13.49%, 17.00%로 집계됐다.
한편 온라인 응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험을 치른 수험생 175명의 점수는 이번 채점 결과 분석에는 반영되지 않았다. 이들에게는 별도로 산출한 성적이 제공된다.
mine124@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