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명예훼손' 모스탄 교수 불구속 송치

사회

이데일리,

2026년 7월 01일, 오후 06:45

[이데일리 이유림 기자]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를 받고 있는 모스 탄 미국 리버티대학교 교수가 검찰에 넘겨졌다.

모스 탄(한국명 단현명) 미국 리버티대 교수가 지난달 24일 개표소 봉쇄 시위가 열리고 있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을 찾아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사진= 뉴스1)
모스 탄(한국명 단현명) 미국 리버티대 교수가 지난달 24일 개표소 봉쇄 시위가 열리고 있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을 찾아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사진= 뉴스1)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정보통신망법 및 형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탄 교수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탄 교수는 지난해 6월 미국 워싱턴DC에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청소년 시절 집단 성폭행과 살인에 가담해 소년원에 수감됐다’는 취지의 허위 발언으로 이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

탄 교수는 그동안 한국의 부정선거를 주장하며,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선포했던 12·3 비상계엄을 옹호해온 인물이다.

경찰은 지난 5월 28일 한국에 입국한 탄 교수에게 출석을 요구했으나, 탄 교수가 응하지 않아 법무부에 출국 정지를 요청했다. 이후 지난달 25일 비공개로 불러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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