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제 없이 '물 설거지', 반죽은 바닥에…서문시장 유명 칼국숫집 논란[영상]

사회

뉴스1,

2026년 7월 02일, 오전 07:49

JTBC '사건반장'

대구의 한 유명 칼국숫집에서 세제를 사용하지 않고 물로만 그릇을 닦는 모습이 손님의 눈에 포착됐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 씨는 지난 5월 10일 서울에서 놀러 온 친구와 함께 대구 서문시장의 한 유명 칼국숫집에 방문했다가 손님들이 다 먹고 간 그릇을 세제 없이 물로만 설거지하고 있는 주방 직원의 모습을 목격했다.

A 씨가 촬영한 영상에선 한 여성 직원이 넓적한 스테인리스 그릇을 녹색 수세미 이용해 세제 없이 물로만 헹궈 싱크대 위에 올려두고 있는 모습이다.

또 다른 직원들은 밀가루 반죽을 주방의 맨바닥에 올려두고 사용하는가 하면 설거지 공간 위에 반죽을 올려놓는 모습도 포착됐다.

A 씨는 "서울에서 친구가 놀러 와 유명하다는 칼국숫집을 찾은 건데 이런 모습을 보게 돼 창피한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현행 식품위생 관련 규정에 따르면 위생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위반 정도에 따라 시정명령이 내려질 수 있으며, 중대한 위반이나 반복적인 위반이 적발될 경우 영업정지 또는 허가취소 등의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

JTBC '사건반장'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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