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학생들, 세계 대학생 전기차 대회 종합 8위

사회

이데일리,

2026년 7월 02일, 오후 02:10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국민대 자동차모빌리티대학 소속 자작자동차 동아리가 세계 대학생 전기 자작자동차 대회에서 종합 8위에 올랐다.

국민대 자작자동차 동아리 KOOKMIN RACING(KORA). (사진=국민대)
국민대 자작자동차 동아리 KOOKMIN RACING(KORA). (사진=국민대)
국민대는 자동차모빌리티대학 소속 자작자동차 동아리 KOOKMIN RACING팀(KORA)이 지난달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미국 미시간 인터내셔널 스피드웨이(Michigan International Speedway)에서 열린 ‘2026 Formula SAE Electric’ 세계대회에서 종합 8위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미국자동차공학회(SAE)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세계 100여 개 대학이 참가하는 전기차 부문 자작자동차 대회다. 참가팀들은 직접 전기 포뮬러 차량을 설계·제작하고 설계 역량, 주행 성능, 내구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는다.

KORA의 F-26 차량은 안정적인 전기 시스템과 높은 제작 완성도를 바탕으로 차량의 설계, 제작, 개선 및 검증 과정 평가 부문에서 최종 12위에 올랐다.

차량의 내구성 평가 부문에서는 빠른 랩타임과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바탕으로 전체 3위에 올랐다. 그 외에도 대회 전 부문에서 이전 차량 대비 향상된 완성도와 경쟁력을 선보였으며 세계 종합 8위라는 성과를 올렸다.

KORA F-26 팀의 프로젝트 매니저를 맡은 조현성 국민대 자동차공학 학생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 무대에서 국민대 자동차공학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었다”며 “더 넓은 시야를 갖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값진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KORA 지도교수인 신성환 국민대 자동차모빌리티대학장은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해준 대학 본부와 최선을 다한 학생들의 열정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미래자동차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