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 이전 사업 본격화, 최대호 민선 9기 1호 결재로

사회

이데일리,

2026년 7월 02일, 오후 04:18

[안양=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민선 9기 첫 결재로 현 안양시청 부지에 기업 유치를 위한 공모 계획에 서명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 1일 안양시청 부지 기업유치를 위한 공모 계획에 서명하고 있다.(사진=안양시)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 1일 안양시청 부지 기업유치를 위한 공모 계획에 서명하고 있다.(사진=안양시)
2일 경기 안양시에 따르면 이번 계획은 시청사를 만안구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로 이전하고, 현 청사 부지에 글로벌 미래기업을 유치함으로써 도시 균형발전을 꾀하기 위해 오랫동안 기획돼 왔다.

안양시는 시의회 동의와 시정조정위원회 심의,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하반기 공모를 낼 계획이다.

안양시 관계자는 “이번 결재는 민선 9기 안양시정이 지향하는 핵심 정책방향과 도시의 미래 비전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첫 출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최대호 시장은 지난 1일 취임식에서 민선 9기 8대 주요 정책으로 △초연결 콤팩트도시 △피지컬 인공지능(AI) 선도도시 △균형발전 모범도시 △녹색정원도시 △기업 하기 좋은 도시 △민생경제 중심도시 △모두가 행복한 포용도시 △명품문화도시를 제시했다.

8개 철도노선과 18개 역세권 개발을 비롯해 서울대와 연계한 인공지능(AI) 융합 혁신 클러스터 조성, 안양1번가 용적률 규제 완화를 통한 복합개발 지원,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문화예술 및 야간경제를 접목한 마케팅 지원 등이 펼쳐질 전망이다.

최 시장은 “오늘의 약속이 내일의 변화가 되고, 그 변화가 안양의 눈부신 미래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 ‘더 큰 안양, 더 강한 안양, 더 행복한 안양’을 만들겠다”며 “안양의 미래 100년 완성을 위해 시민과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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