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빔 인스타그램
'흑백요리사' 출신 요리사 '유비빔'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기 탈락으로 거센 비판을 받고 있는 홍명보를 공개 응원했다.
유비빔은 지난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명보 비빔밥. 비빔대왕 하사품.비비자 대한민국, 힘내라 대한민국. 우리 모두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영어 알파벳과 한글을 접목해 만든 '명보 비빔밥'이 담겼다. 그는 게시물에 '#비빔문자 #유비빔 #비빔대왕 #홍명보 #손흥민' 등의 해시태그를 남겼다.
최근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32강 탈락이라는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두고 감독직을 자진 사퇴한 홍명를 향한 비판 여론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유비빔은 홍 씨를 공개 응원하는 게시물을 올려 관심을 모았다.
유비빔은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출연 이후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었지만, 과거 불법 영업 사실을 직접 고백하며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그는 자필 편지를 통해 "2003년부터 허가가 나지 않은 곳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다 구속돼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다"며 "깊이 반성했고 이후 가게를 폐업했다"고 밝혔다.
당시 유비빔은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2015년 1심에서 징역 8개월을 선고받았으며,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감형됐다. 또 국유지를 연간 약 98만 원에 임대해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수억 원대 매출을 올린 사실도 드러났다.
이후 유비빔은 지난 5월 가게를 재오픈하며 영업을 재개했다. 그러나 대표 메뉴인 '세계비빔'은 2만 8000원, '진짜 비빔'은 2만 5000원으로 책정돼 가격 논란이 다시 불거졌다.
khj80@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