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과 약자만 골라 '어깨빵'"…일본인 참교육한 한국인 유튜버 '통쾌'[영상]

사회

뉴스1,

2026년 7월 03일, 오전 06:25

육은영 유튜브

최근 일본에서 고의로 행인과 몸을 부딪치는 이른바 '부츠카리(어깨빵)' 행위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 유튜버가 이같은 행위를 반복하는 남성을 직접 제지하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매드브로'에는 '일본 오사카에서 어깨빵하는 빌런 참교육하는 육은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유튜버 육은영은 일본 일본 오사카 거리를 걷던 중 남성 두 명이 거칠게 여성들만 골라 어깨를 부딪히는 모습을 목격했다.

피해 여성은 "어깨빵을 완전 세게 치고 갔다"며 황당해했고, 육은영은 곧바로 해당 남성을 뒤쫓기 시작했다.

이들은 길을 걸으며 맞은편에서 오는 여성들과 어린 학생들에게 일부러 어깨를 들이받는 행동을 반복하고 있었고, 건널목에서 신호에 걸리자 서로 마주 보며 상대방을 조롱하는 듯한 미소까지 지어 보였다.

이에 육은영은 남성의 앞을 가로막은 뒤 한국어로 "왜 이렇게 어깨를 치고 다니냐"고 강하게 항의했다. 이어 남성이 했던 것처럼 똑같이 어깨를 부딪치며 경고했다.

단호한 태도에 남성은 당황한 표정을 보였고, 이내 영어로 "쏘리"라고 사과했다. 육은영은 "하지 말라고"고 경고한 뒤 상황을 마무리했다.

육은영 유튜브

영상을 접한 일본 누리꾼들은 "저 변태 같은 남자들을 대신 혼내준 한국인에게 감사를 전한다", "커다란 덩치의 남성에게 한없이 겁먹은 저 모자란 자들의 모습을 보니 너무 통쾌하다", "당신은 영웅이다. 비겁한 일본인 남성의 모습이 너무 부끄럽고 창피하다"며 박수를 보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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