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아니면 벤치"…홍명보 핀잔 들은 메시 '분노의 주먹' 반응 폭발 [AI영상]

사회

뉴스1,

2026년 7월 03일, 오전 10:29

SNS출처=SNS 'X' (엑스, 옛 트윗)

2026 북중미 월드컵 조기 탈락 이후 홍명보 전 감독과 대한축구협회를 둘러싼 '고려대 카르텔'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출전 기회를 충분히 얻지 못한 옌스 카스트로프의 폭행하는 AI 합성 영상에 이어 '축구의 신'이라 불리는 세계적인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가 홍 감독을 폭행하는 AI 합성 영상까지 제작돼 국민들의 분노를 가늠케 하고 있다.

3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메시도 고려대가 아니면 절대 안 된다'는 내용의 AI 영상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영상에선 월드컵 경기 도중 출전 기회를 부여받지 못한 리오넬 메시가 벤치에 있는 홍 감독에게 다가가 교체를 요청하는 모습이 설정됐다.

SNS출처=SNS 'X' (엑스, 옛 트윗)

영상에서 메시는 "명보 형, 나 교체시켜 줘"라고 말하자 홍 감독은 한심하다는 듯 메시를 바라보며 "너 고대야?"라고 물은 뒤 "(고대 출신 아니면)가만히 있어"라고 단호하게 교체를 거부한다.

이에 메시 잠시 뒤 분노한 표정으로 소리치며 옆에 있는 홍명보 감독에게 주먹을 휘둘러 쓰러뜨린다. 이 영상은 한 누리꾼이 제작한 AI 영상으로 최근 불거진 '고려대 카르텔 의혹' 논란을 풍자한 것으로 해석된다.

"특정 학교 출신 아니면 감독 됐겠나"…인맥·학맥에 휘둘린 사령탑 선임 비난
SNS출처=SNS 'X' (엑스, 옛 트윗)

앞서 고려대학교 출신인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방송에서 홍 감독 선임 과정을 비판하며 "홍 감독이 특정 학교 출신이 아니거나 축구협회 간부들과의 친분이 없었다면 과연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될 수 있었겠느냐"고 '고려대 카르텔' 논란에 대해 지적했다.

또한 신문선 교수 역시 대한축구협회의 폐쇄적인 의사결정 구조와 인적 쇄신 실패를 비판하며 홍 감독을 향해 "그들만의 리그"라고 꼬집었다.

영상을 본 한국 축구 팬들은 "고대? 고대로 나가라", "왜 너 하나 때문에 고대 전체가 싸잡아 욕을 먹어야 하냐?", "동정심이라곤 1도 들지 않는다. 그저 통쾌할 뿐", "축구의 신도 고대 출신이 아니라면 뛸 수 없었다" 등 대부분 동조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SNS출처=SNS 'X' (엑스, 옛 트윗)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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