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전국에 장맛비 뿌려…체감온도 31도 '푹푹 찐다'[내일날씨]

사회

이데일리,

2026년 7월 03일, 오후 05:38

[이데일리 염정인 기자] 이번 주말인 4~5일에는 전국에 장맛비가 예상된다. 최고체감온도는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31도 안팎까지 치솟겠다.

장마로 흐린 날씨를 보인 3일 오전 제주시 조천읍 함덕해수욕장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장마로 흐린 날씨를 보인 3일 오전 제주시 조천읍 함덕해수욕장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기상청은 3일 “정체전선이 차차 북상하면서 이번 주말에는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내리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이날 제주와 전남남부에서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4일 새벽(00~06시)에 그 밖의 전남권과 경남권남해안, 오전(06~12시)에 그 밖의 경남권, 오후(12~18시)에 전북, 밤(18~24시)에 충청권남부와 경북권남부로 비가 차차 확대될 전망이다.

토요일인 4일 예상 강수량은 △대전·충남남부 및 충북남부 5~10㎜ △전남남부 30~80㎜ △광주·전남북부 및 전북 5~40㎜ △경남서부남해안 20~60㎜ △부산·울산·경남(서부남해안 제외) 5~40㎜ △대구·경북남부 5~10㎜ △제주 30~80㎜(많은 곳 중산간 120㎜, 산지 150㎜ 이상)다.

특히 3일 밤부터 4일 오전 사이 전남남부와 제주를 중심으로는 시간당 20~30㎜ 수준의 강하고 많은 비가 쏟아질 수 있겠다.

이어 일요일인 5일에도 장맛비는 이어지겠다. 5일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에 비가 내리겠고 밤(18~24시) 사이 수도권과 강원중·남부로도 비가 확대되겠다.

5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20㎜ △강원중·남부 5~20㎜ △대전·세종·충남 및 충북 20~60㎜ △광주·전남 및 전북 30~80㎜ △부산·경남남해안 및 지리산부근 30~80㎜ △울산·경남내륙(지리산부근 제외) 및 대구·경북 20~60㎜다.

한편 당분간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는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등 무더위가 찾아오겠다. 특히 장마철에 습도의 영향이 더해져 최고체감온도는 31도 안팎으로 치솟겠다.

4일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2도 △춘천 20도 △강릉 22도 △대전 21도 △대구 21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부산 21도 △제주 2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30도 △춘천 31도 △강릉 30도 △대전 31도 △대구 30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부산 27도 △제주 28도 등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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