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개표소 내부에 투표지 보관박스가 쌓여있다.(사진=국회사진기자단)
당시 중앙선관위는 사전투표 직후인 5월 31일 전국 구시군위원회에 ‘사전투표율이 낮은 투표구에선 투표용지 부족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 무번호 투표용지 추가 배부 등 대응방안 강구가 필요하다’는 취지로 업무 연락을 보냈다.
합수본은 지역 선관위가 사전투표율이 나온 상황에서 업무 연락까지 받았음에도 관련 지침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게 아니냐고 의심하고 있다. 이에 선관위 대응 과정을 파악하고 있다.
이밖에 합수본은 투표용지 인쇄 매수를 유권자의 50%로 축소한 경위도 계속해서 파악하고 있다. 또한 노태악 전 선관위원장과 선관위 직원들의 외유성 출장 의혹도 고발인 조사를 마친 만큼 관련자 조사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합수본은 지난 1일 임홍석 창원지검 통영지청 부장검사를 추가 파견받은 데 이어 6일부터 평검사 2명을 추가 파견받는다. 수사 인력 보강을 위해 경찰 인력을 추가로 파견받는 절차도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