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느린 아동 사회성 키운다…대교에듀캠프, 마이페이스 클래스

사회

뉴스1,

2026년 7월 06일, 오전 10:05

(대교에듀캠프 제공)

아이들이 자신의 속도에 맞춰 사회성 기술을 반복적으로 연습하며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 출시됐다.

대교에듀캠프는 느린학습자를 위한 온라인 소그룹 프로그램 '마이페이스 사회성 클래스'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경계선 지능 혹은 느린학습 특성 등으로 또래 관계와 사회성 발달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마이페이스 사회성 클래스는 매월 하나의 사회성·정서 주제를 중심으로 아이들이 또래 관계에서 필요한 말하기, 듣기, 기다리기, 감정 표현 등을 반복적으로 연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수업은 실시간 온라인 3:1 소그룹 형태로 월 4회, 회당 40분씩 진행된다. 또래 친구들과 함께 상호작용하며 자연스럽게 관계 기술을 익히고 자기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연습을 통해 사회적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주제별 워크지와 '자라는 인지' 사회·정서 키트도 함께 활용한다. 아이들은 수업 중 직접 말하고, 만들고, 표현하는 활동을 통해 자기 생각과 감정을 구체화하고 친구의 마음을 이해하는 연습을 하게 된다.

프로그램 월별 주제는 자기 이해, 낙관성, 목표 설정 등으로 구성되며, 실제 또래 관계와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활동을 중심으로 자기조절력과 실행력, 목표 실천력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수업 후에는 보호자에게 아이의 참여 모습과 변화 과정을 공유하고 가정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대화법과 연습 방법을 담은 피드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수업에서 배운 내용이 일상 속 행동 변화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교에듀캠프 관계자는 "사회생활에 필요한 활동을 지식으로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또래 친구들과 함께 경험하며 일상 속 긍정적인 관계 변화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kjh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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