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생연1동 방치 공간 '소통의 장'으로…4年 87억원 투입

사회

이데일리,

2026년 7월 06일, 오전 10:18

[동두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동두천 생연1동 일대 방치된 공간들이 주민을 위한 복합 거점으로 재탄생한다.

김성원 국회의원(국민의힘·동두천양주연천 을)은 동두천시 생연1동 일원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우리동네살리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김성원 의원.(사진=의원실)
김성원 의원.(사진=의원실)
이번 선정은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중 21곳이 신청해 단 10곳만 선정된 치열한 경합 속에서 일궈낸 성과로 생연1동에는 2027년부터 4년간 총사업비 87억5300만원이 투입돼 대대적인 정비가 이뤄진다.

생연1동은 미2사단과 인접해 있었지만 미군의 평택 이전 등 재배치 직격탄을 맞으며 상권 침체와 도심 공동화 현상을 겪고 있으며 최근에는 화재로 소실된 주택들이 방치돼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하다는 평가를 받는 곳인 만큼 이번 공모사업 선정이 지역을 되살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우리동네살리기’ 공모사업 선정으로 생연1동 방치 구역은 ‘세대ON 플랫폼’과 쉼터형 공원인 ‘스마트 세이프파크’ 등 주민 복합 거점으로 재탄생한다.

특히 이번 사업 선정은 ‘동두천 원도심 전면 개혁 마스터플랜’과 맞물려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및 ‘과거 성매매 집결지 문화공간화 사업’과 시너지 효과도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김성원 의원은 “그동안 차곡차곡 쌓아온 굵직한 정비사업들과 촘촘히 연계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변화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업계획도.(그래픽=동두천시)
사업계획도.(그래픽=동두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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