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기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이 3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서 열린 전국 수사지휘부 화상회의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7.3 © 뉴스1 김성진 기자
경찰이 31일째 이어지고 있는 서울 송파구 잠실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개표소 봉쇄 시위와 관련해 71건, 수사 대상자 176명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홍석기 신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6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청사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총 83건, 수사 대상자 186명을 접수했으며 그중 12건, 10명에 대해선 종결됐다. 현재 71건, 176명을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경찰청은 현재 △강요·업무방해 등 5건(27명) △명예훼손·모욕 등 10건(66명) △공무집행방해 3건(9명) △폭행 등 53건(74명)을 수사 중이다.
경찰관 대상 공무집행방해와 일반 시민 폭행 등 관련으로는 4명을 송치해 총 7건 수사를 종결했다. 이중 시위 현장에서 경찰에게 침을 뱉고 욕설한 40대 여성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일반 시민 간 폭행 등 혐의를 받는 5명에 대해서는 불송치 결정을 내려 관련 사건 5건 수사를 종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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