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울 중구 충무로역이 출근길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2026.1.14 © 뉴스1 김성진 기자
달리는 서울 지하철 열차 안에서 불을 지르려 한 4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부경찰서는 현존전차방화미수 혐의를 받는 남성 김 모 씨를 지난 3일 구속 송치했다.
김 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9시 12분쯤 지하철 4호선 명동역에서 충무로역으로 이동하는 열차 안에서 출입문 비상 개폐장치를 향해 라이터와 살충제 스프레이로 불을 내려 한 혐의를 받는다.
이를 본 승객들이 살충제와 라이터를 빼앗아 불이 붙지는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김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법원은 지난 1일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김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sinjenny97@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