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형 김포시장, 안전보건 경영방침 확정…보호 범위 확대

사회

이데일리,

2026년 7월 06일, 오후 04:07

[김포=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이기형 경기 김포시장이 6일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정해 선포했다.

이기형 김포시장이 6일 시청 집무실에서 안전보건 경영방침에 서명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 김포시 제공)
이기형 김포시장이 6일 시청 집무실에서 안전보건 경영방침에 서명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 김포시 제공)
김포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이날 시청 집무실에서 취임 직후 안전분야 첫 공식 행보로 안전보건 경영방침에 서명했다. 이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이 요구하는 경영책임자의 안전보건 확보 의지를 조직 안팎에 천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김포시는 설명했다.

김포시 안전보건 경영방침은 기관, 사업장의 안전보건 정책과 운영 방향을 제시하는 최고 수준의 기준으로 중대재해처벌법상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의 출발점이 된다.

중대재해처벌법상 안전보건 경영방임은 경영책임자(시장)의 서명을 통해 효력이 발생하며 책임자가 변경될 경우 신임 경영책임자가 다시 서명해 이를 구성원과 시민에게 공표해야 한다.

이기형 시장은 김병수 전 시장 때 마련한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수정해 김포시 현업근로자뿐 아니라 공공사업에 참여하는 도급·용역·위탁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까지 보호범위를 확대했다. 또 위험성 평가를 핵심 수단으로 운영하고 종사자의 참여를 보장하며 의견 제시에 따른 불이익을 금지하는 내용도 담았다.

김포시는 해당 경영방침을 시 홈페이지와 전 부서, 현업사업장에 게시하고 예방 중심의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이기형 시장은 “현장에서 실천되는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통해 중대재해 없는 김포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