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14일 국무회의 참석…부동산 언급 '주목'

사회

이데일리,

2026년 7월 07일, 오후 07:55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는 14일 열릴 국무회의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그동안 공언해왔던 것처럼 부동산 문제에 대한 언급이 있을 지 주목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사진=김태형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사진=김태형 기자)
7일 서울시 관계자는 “오 시장이 14일 국무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라며 “다만 이재명 대통령과 별도 면담에 대해서는 대답을 듣지 못한 듯 하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그동안 국무회의에 참석해 정부의 부동산 정책 등과 관련한 민심을 전달하겠다는 뜻을 밝혀왔다. 다만,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이래 50여 차례 열린 국무회의에 오 시장은 일정 등의 이유로 대부분 참석하지 않았다.

오 시장은 앞서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정부의 보유세·양도세 강화 카드와 관련, “본격적인 세제 개편 논의에 앞서 대통령께서 서울시의 의견을 반드시 들어주시기를 요청한다”며 “정치적 논쟁을 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 서울시가 축적한 정확한 현장 데이터와 전세 공급 감소 실태를 토대로 이번 세제 개편이 가져올 파급효과를 상세히 설명하겠다”고 언급했었다.

TV 프로그램에 출연해서도 “굳이 국무회의 들어가서 따지는 게 아니라 조곤조곤 제가 생각하는 주택시장의 문제점을 말씀드릴 기회를 달라고 요청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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