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최대 200㎜ '물폭탄'…남부는 34도 무더위[오늘날씨]

사회

뉴스1,

2026년 7월 09일, 오전 06:00

전국이 장마전선의 영향권에 든 8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우산을 든 출근길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6.7.8 © 뉴스1 이광호 기자

목요일인 9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특히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북중·북부를 중심으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남부지방은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 최고 체감온도는 31도 안팎으로 올라 무덥겠다. 경상권을 중심으로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수도권과 강원도는 이날 내리는 비가 다음 날(10일) 오전까지 이어지겠다. 제주도는 이날 새벽에, 충청권과 남부지방은 이날 늦은 오후에 비가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전날(8일)부터 이날까지 예상 강수량은 △(9~10일)서울·인천·경기 50~100㎜(많은 곳 150㎜ 이상) △서해5도 20~60㎜ △(8~10일)강원내륙·산지 50~100㎜(많은 곳 강원중·남부내륙 150㎜ 이상) △강원동해안 5~50㎜ △대전·세종·충남, 충북 80~150㎜(많은 곳 200㎜ 이상) △전북, 광주·전남북서부·중부서해안 80~150㎜(많은 곳 전북, 전남북서부 200㎜ 이상) △전남동부·남서부(중부서해안 제외) 30~80㎜ △경북중·북부 50~100㎜(많은 곳 150㎜ 이상) △대구·경북남부, 경남서부내륙 20~60㎜ △(9일) 울릉도·독도 5~40㎜ △제주도산지 5~30㎜ △제주도(산지 제외) 5㎜ 미만이다.

중부지방과 전북, 광주·전남서부, 경북중·북부에는 한때 강하고 많은 비가 집중되면서 호우특보를 발표할 가능성이 있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우려되니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9~22도, 최고 25~30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5~34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춘천 23도 △강릉 24도 △대전 23도 △대구 24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부산 23도 △제주 2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7도 △춘천 26도 △강릉 28도 △대전 27도 △대구 33도 △전주 30도 △광주 31도 △부산 30도 △제주 31도로 예상된다.

이날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북권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산지 시속 70㎞)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남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유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k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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