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양조장서 '월하영양 바비큐 파티'…여름밤 야간관광 호응

사회

이데일리,

2026년 7월 12일, 오후 07:20

[영양=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경북 영양군이 지역 양조장을 활용한 야간 문화행사를 열어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여름밤을 선사했다.

영양군은 지난 9일 영양양조장 마당에서 ‘월하영양 바비큐 파티’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역사와 이야기를 간직한 영양양조장을 무대로 바비큐와 공연, 전통주를 결합한 야간 관광 콘텐츠로 마련됐다.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며 여름밤의 정취를 즐기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

행사장에서는 프리미엄 바비큐와 마시멜로를 비롯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와 막걸리, 전통주 등이 제공됐다. 특히 지역 청년들이 직접 운영한 먹거리 부스가 호응을 얻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사진=경북 영양군
사진=경북 영양군
또 어쿠스틱 공연과 버스킹, DJ 공연, 이벤트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져 가족과 연인, 친구들이 함께 즐기는 여름밤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영양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야간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역 상권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도 나설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월하영양 바비큐 파티는 영양의 먹거리와 문화,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 여름 야간행사”라며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영양양조장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더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