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도심 물놀이터 5곳 무료 운영…"중랑천·공원서 피서를"

사회

뉴스1,

2026년 7월 13일, 오전 09:58

(도봉구 제공)

서울 도봉구가 여름철 어린이들이 집 가까이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공원과 중랑천 일대에 무료 물놀이장 5곳을 운영한다.

도봉구는 관내 물놀이장 5곳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공원형 물놀이장은 △다락원체육공원 △둘리뮤지엄 △방학사계광장 등 3곳에 마련했다. 운영 기간은 8월 31일까지다.

다락원체육공원은 주말과 공휴일 하루 6회, 평일 4회 운영한다. 둘리뮤지엄은 주말과 공휴일 4회, 평일 2회, 방학사계광장은 주말과 공휴일 6회, 평일 3회 운영한다. 모든 물놀이장은 회차별로 40분간 운영한 뒤 20분간 휴식한다.

중랑천 물놀이장은 도봉동 서원아파트 앞 중랑천변과 창동 녹천교 하류 중랑천변 등 2곳에서 8월 23일까지 운영한다.

각 물놀이장은 약 800㎡ 규모로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췄으며 하루 6회 이용할 수 있다.

비가 내리거나 집중호우 등 기상 상황이 악화하면 이용객 안전을 위해 모든 물놀이장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

구는 운영 기간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시설별로 정기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전기·배수시설 점검과 시설 청소도 지속해서 진행한다.

중랑천 물놀이장에는 심폐소생술(CPR) 자격 등을 갖춘 안전요원을 배치한다. 매일 시설을 점검하고 청소하며 15일마다 한 차례 이상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공원형 물놀이장에서도 월 2회 이상 수질검사를 진행한다.

김동욱 도봉구청장은 "아이들이 멀리 나가지 않고 집 가까이에서 안전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놀이공간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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