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시설안전원, 집중호우 피해학교 긴급 현장점검… “신속 복구 지원 총력”

사회

이데일리,

2026년 7월 13일, 오후 01:49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지난 10일 허성우 이사장이 강원도 평창군의 집중호우 피해 교육시설을 방문해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조사와 복구 계획 수립을 지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허성우 한국교육시설안전원 이사장(사진 오른쪽 두번째)이 10일, 강원도 평창군 집중호우 피해 학교를 방문해 안전원 전문인력, 학교 관계자와 피해 현장을 살피며 복구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한국교육시설안전원)
허성우 한국교육시설안전원 이사장(사진 오른쪽 두번째)이 10일, 강원도 평창군 집중호우 피해 학교를 방문해 안전원 전문인력, 학교 관계자와 피해 현장을 살피며 복구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한국교육시설안전원)
이에 앞서 안전원은 이날 오전 청사에서 집중호우 피해 긴급점검 영상회의를 열고, 8~9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린 집중호우로 발생한 교육시설 피해 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추가 강우가 예보됨에 따라 권역별 피해 상황을 확인했다.

허 이사장은 이후 강원도 평창군의 피해 학교를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해당 학교는 집중호우로 1층 교사동 침수와 토사 유입, 보도블록 침하 등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안전원 전문인력이 시설물 피해 규모와 안전성을 조사했다. 이어 학교 관계자들과 피해 현황과 복구 일정, 복구 비용,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응급조치 및 복구 계획 등을 논의했으며, 학교 정상화 지원을 위한 공제 가지급제도도 안내했다.

허성우 한국교육시설안전원 이사장이 10일, 빗속에서도 집중호우 피해 학교를 찾아 시설물 피해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있다. (사진=한국교육시설안전원)
허성우 한국교육시설안전원 이사장이 10일, 빗속에서도 집중호우 피해 학교를 찾아 시설물 피해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있다. (사진=한국교육시설안전원)
허성우 한국교육시설안전원 이사장은 “집중호우 이후에는 지반이 약해져 산사태나 시설물 붕괴 등 2차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 안전조치와 예찰 활동을 실시해야 한다”며 “안전원도 피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조사와 보상 절차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원은 교육시설통합정보망의 ‘교육시설 재난 사전예방 알림 서비스’를 통해 8~9일 전국 1만5001개 학교의 시설담당자 1만6758명을 대상으로 기상특보와 학교시설 안전관리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재난안전알림톡을 발송했다.

현재 전국 교육시설의 재난 피해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권역별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비상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긴급대응반, 권역지원반, 비상지원반 등 재난 대응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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