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인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항공안전기술원, 인천국제공항공사, 항공우주산학융합원, 인하대 등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드론과 UAM(도심항공교통) 산업의 기술 발전상을 공유하고 산업 생태계 확산과 공공 활용 가능성을 다각도로 모색한다.
박람회는 첨단 기술 전시, 비행 시연, 정책 홍보, 국제 콘퍼런스, 채용박람회,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운영한다.
행사 첫날인 15일 오전 10시에는 인천대 이노베이션센터에서 이번 박람회의 하이라이트인 ‘K-UAM 서비스 쇼케이스’가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삼보모터스가 국내 최초로 제작한 UAM 기체의 실물 비행 시연을 진행한다. 해당 기체 비행은 5m 고도에서 4분간 시연할 예정이다. 국산 기술로 개발된 비행체의 실제 운용 가능성을 눈앞에서 증명하는 상징적인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시는 설명했다.
오전 11시 컨벤시아에서 여는 개회식에서는 정부 정책 추진전략 발표, 전시관 투어, 드론축구 시축 등을 진행하고 미래 항공 모빌리티 산업의 비전을 공유한다.
15일 오후 8시에는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K드론 축제를 연다. 기념식과 축하공연, 뮤지컬, 이벤트 부스와 푸드트럭이 어우러지는 이번 축제에서는 드론이 상품을 배달하는 ‘드론 배송 행사’와 1500대 규모의 불꽃 드론 라이트쇼를 선보인다.
15~16일 송도 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에서 개최하는 UAM 콘퍼런스에서는 세계 UAM 정책과 인프라 전략, 기술 혁신과 연구·개발 동향, 시장 성장과 상용화 전략 등을 주제로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이 토론한다.
콘퍼런스에서 인천시는 도서지역이 많은 지리적 특성을 살려 만든 상용화 모델인 ‘섬지역 긴급 교통체계’와 관련한 UAM 상용화 전략을 최초로 선보인다. 또 세계 전문가들이 UAM 인프라 구축, 자율운항 통합, 유럽형 U-space 구현 방안 등을 차례로 소개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한다.
16일에는 기술 전시와 함께 FIDA 인터콘티넨탈 컵 드론레저스포츠 대회, 국내 드론기업에 대한 팸투어, UAM 채용박람회, 대학생 UAM 올림피아드 등을 진행한다. 이어 미래항공모빌리티 정부 추진전략, UAM 연구동향과 상용화·비즈니스 전략 등에 대한 세미나가 열린다.
17일 오전 9시~오후 4시에는 컨벤시아에서 드론축구대회를 열고 오후 7시 달빛축제공원에서 불꽃 드론 라이트쇼 등을 한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드론과 UAM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보여주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