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팔달경찰서의 조직폭력배 검거 장면.(사진=경기남부경찰청)
올해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강·절도로 검거된 피의자는 4895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유사한 수준의 발생현황을 보였다. 이중 152명이 구속됐다.
같은 기간 생활주변폭력으로 검거된 인원은 5650명으로 지난해 5796명 대비 2.5% 줄었다. 다만 구속수사 원칙 엄정 대응으로 구속 인원은 73명에서 145명으로 2배가량 늘었다.
3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검거된 조직폭력배는 184명(구속 12명)으로, 전년 대비 검거인원이 5.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약류 범죄 단속에서는 999명이 검거됐고, 이중 173명이 구속됐다. 지난해 960명 대비 4.1% 높아진 수치다.
◇연령대별 범죄유형 달라, MZ조폭 증가세
강도사범 연령별 비중은 20대가 40%로 가장 많았고, 10대가 31%로 뒤를 이었다. 절도사범에서는 60대 이상이 35%, 10대 16%, 50대 15% 순이었다. 강도는 10~20대가 전체 인원의 71%를, 절도는 50~60대가 50%를 차지했다.
마약류 범죄 사범 중에서는 20~30대가 전체 검거인원의 60.6%(20대 26.5%, 30대 34.1%)에 달했다. 10대도 37명(3.7%)이 검거되며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마약 유통의 심각성을 보여줬다.
검거된 이들 중 공급·제조사범은 419명으로 42.1%, 단순 투약사범은 580명(57.9%)이었다.
안성에서 압수된 생대마(양귀비).(사진=경기남부경찰청)
43개팀, 183명이 투입된 조직폭려배 전담팀의 집중 단속으로 검거된 인원들 중 20대 64명(34.8%), 30대 49명(24.5%), 10대 7명(3.8%) 등 10대부터 30대까지 이른바 ‘MZ조폭’이 전체 184명 중 120명(65.2%)에 달했다.
황창선 경기남부경찰청장은 “이번 상반기 단속을 실시한 테마는 사회 기반을 서서히 좀 먹게 하는 고질적 폐단 범죄로 종료 후에도 실시간으로 변하는 신종 범행에 대한 모니터링 등 집중단속에 준하는 기조를 유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