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하늘도시 정전으로 꺼진 신호등 (사진= 연합뉴스)
정전은 13일 오후 5시 16분께 인천 중산변전소의 가동이 중단되면서 발생했다. 이로 인해 인천 중구 영종동 일대 2만5169세대에 전력 공급이 끊겼다.
중산변전소와 연결된 신경서∼중산, 을왕∼중산 등 2개 송전선로에서 12일과 13일 잇따라 고장이 발생하면서 변전소 운영이 중단된 것으로 파악됐다.
한전은 정전 당일 인근 영종변전소를 활용해 전력 공급 경로를 우회했다. 같은 날 오후 11시 31분께 전력 공급은 정상화됐지만, 이는 긴급 복구를 위한 임시 조치다.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제2차관은 14일 사고 현장을 방문해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한전 관계자들과 유사 사고를 막기 위한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