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원 북구1 선거구, 26표 차 승부 재검표

사회

이데일리,

2026년 7월 14일, 오후 10:26

[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6·3 지방선거에서 불과 26표 차로 승패가 결정된 부산시의원 북구1 선거구의 투표지가 다시 확인된다.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3일 오후 1시 30분 부산시선관위 대회의실에서 북구1 선거구 재검표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6·3지방선거 개표작업_(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6·3지방선거일인 3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개표사무원들이 사전투표함을 개함하고 있다. 2026.6.3 jieunlee@yna.co.kr
6·3지방선거 개표작업_(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6·3지방선거일인 3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개표사무원들이 사전투표함을 개함하고 있다. 2026.6.3 jieunlee@yna.co.kr
이번 재검표는 해당 선거에 출마했던 더불어민주당 문영남 후보가 당선무효 소청을 제기한 데 따른 것이다.

개표 결과 국민의힘 강영두 후보는 1만9351표를 얻어 50.03%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문 후보는 1만9325표, 49.96%를 얻어 26표 차로 낙선했다.

이 선거구의 전체 투표수는 4만97표였으며, 무효표는 1421표로 집계됐다.

문 후보 측은 무효표 판정 과정에 대한 추가 확인이 충분하지 않았고, 다른 선거구와 비교해 무효표 비율이 높다는 점 등을 들어 소청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재검표는 선거 관계자들이 투표지를 한 장씩 직접 확인하는 수개표 방식으로 진행된다. 관련 비용은 소청을 제기한 문 후보 측이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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