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보험 사각지대 소상공인 돕는다…소방청·산업은행, 3000만 원 지원

사회

뉴스1,

2026년 7월 15일, 오후 01:56

소방청·한국산업은행, 화재피해 소상공인에 '따뜻한 동행' 지원금 3000만 원 전달.(소방청 제공)

화재로 생계 기반을 잃었지만 보험이나 재난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소상공인들에게 긴급 지원금이 전달됐다. 소방청과 한국산업은행은 화재 피해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의 재기를 돕기 위해 사업장별 1000만 원씩 지원했다.

소방청은 15일 한국산업은행과 함께 '화재피해 소상공인과의 따뜻한 동행' 지원금 전달식을 열고 화재 피해 소상공인 3명에게 총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화재 피해를 입고도 특별재난지역 선포 대상이 아니거나 화재보험 미가입, 보상 한도 부족 등으로 충분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소방본부 추천과 소방청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올해는 서울과 부산, 충남 지역 소상공인 3명이 최종 선정됐으며, 모두 화재로 사업장이 전소되는 피해를 입고도 실질적인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금은 한국산업은행이 포용금융의 일환으로 마련했으며, 소방청은 피해 소상공인 발굴과 대상자 심사를 맡았다.

주영국 소방청 119대응국장은 "이번 지원이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소상공인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재난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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