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헬스케어 입장문. (사진=레몬헬스케어 홈페이지)
이어 “조사 결과 해당 문구는 과거 앱 개발 과정에서 처음 작성된 이후 화면 개편을 거치면서도 검증 없이 그대로 복사되어 재사용되어 왔음을 확인했다”며 “최초 작성 경위에 대해서 계속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일로 레몬헬스케어의 환자용 앱을 사용하는 전국의 140여 개 주요 종합병원 고객 여러분께 큰 누를 끼쳤다”며 “해당 앱 화면 내 문구의 작성과 관리는 전적으로 회사의 영역이며 병원은 이에 관여한 바 없다”고 사과했다.
업체 측은 논란이 된 문구를 즉시 수정한 상태이며 다른 문구도 전수 조사해 문제 소지를 점검한 뒤 공개하겠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레몬헬스케어는 “해당 문구를 최초 작성하고 검수했던 인력은 현재 재직하고 있지 않아 직접적인 인사 조치는 불가능한 상태”라며 “대표이사가 재발 방지 대책 수립과 이행을 직접 관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한 대학병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가족 환자 등록 화면(왼쪽) 생년월일 입력란 예시가 논란 이후 변경됐다. (사진=해당 병원 애플리케이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