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재 기자] 목요일인 16일은 장맛비가 그치고 전국 대부분 지역의 체감온도가 31도 안팎으로 오르는 등 다시 무더위가 찾아오겠다. 이날 오전부터 전라권과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고, 밤부터는 충청남부와 경남북서내륙에도 비가 내리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이어지며 매우 무더운 날씨를 보인 13일 서울시내의 한 건물 외벽에 에어컨 실외기가 쉴 새 없이 돌아가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
수도권과 충청권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 체감온도는 31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경북권과 강원동해안 등의 체감온도는 35도 안팎까지 올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주요 도시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춘천 22도 △강릉 25도 △대전 22도 △대구 24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부산 24도 △제주 2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1도 △춘천 31도 △강릉 33도 △대전 30도 △대구 34도 △전주 30도 △광주 30도 △부산 31도 △제주 31도로 예보됐다.
열대야주의보가 발효된 경상권과 제주도를 포함해 밤 사이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아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며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수도권과 강원도는 구름이 많겠다.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이날 오전부터 전라권과 제주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비는 밤까지 충청 남부와 경남 북서 내륙까지 확대되며 다음날인 17일까지 충청 남부와 남부지방, 제주에 내리겠다.
16~17일 예상 강수량은 △전북과 광주·전남 부산·울산·경남이 30~80㎜다. △대전·충남 남부와 충북 남부 대구·경북에는 20~60㎜ △제주에는 5~30㎜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또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