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권역응급의료센터 3곳으로 확대…인천성모병원 추가

사회

이데일리,

2026년 7월 16일, 오전 10:03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시는 보건복지부의 2026~2029년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에 따라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이 신규로 포함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인천시 권역응급의료센터는 기존 2개소(인하대병원, 가천대 길병원 재지정)에서 올 11월부터 3개소로 확대된다.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 기간은 올 11월1일부터 2029년 10월31일까지 3년이다.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중증외상, 심뇌혈관질환, 중증응급수술 등 생명을 위협하는 중증응급환자에게 최종 치료를 제공하는 지역 내 최고 수준의 응급의료기관이다. 또 재난 발생 시 응급의료 대응, 지역응급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응급의료 종사자 교육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추가 지정은 인천시가 지역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권역응급의료센터 확대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의료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지원해 온 노력의 결실이다.

인천성모병원 신규 지정으로 권역응급의료센터 활동이 기존 남부권 중심에서 북부권으로 확대돼 중증응급환자의 이송시간 단축과 지역 내 치료 역량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응급의료기관 간 역할 분담과 협력체계도 강화해 시민이 신속하고 전문적인 응급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인천시청 전경.
인천시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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