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6 1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에서 채용정보를 살펴보는 구직자들. (사진=연합뉴스)
지방 취업을 고려하는 이유로는 ‘취업 경쟁이 덜할 것 같아서’가 41%로 가장 많았다. 이어 원하는 일자리가 해당 지역에 있어서(17%), 지역은 크게 중요하지 않아서(16%), 가족·지인이 지방에 있어서(11%), 생활비·주거비 부담을 줄일 수 있어서(8%), 생산직 등 고연봉 일자리가 늘어날 것 같아서(6%) 순이었다.
반면 지방 취업 의향이 없는 응답자들은 ‘원하는 직무·업종의 일자리가 부족할 것 같아서’(26%)를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이어 문화·생활 인프라 부족(23%), 가족·친구 등 지인과의 거리(20%), 교통 불편(12%), 타지 생활 부담(10%), 커리어 성장 및 이직 기회 제한(8%) 등이 뒤를 이었다.
다만 원하는 직무의 좋은 일자리가 지방에 생긴다는 조건에서는 응답이 크게 달라졌다. 지방에 지원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은 80%로 지원 의향이 없다는 응답(20%)을 크게 웃돌았다.
최근 발표된 호남권 반도체 투자 계획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59%가 ‘알고 있다’고 답했다. ‘들어본 적 있다’는 20%, ‘처음 듣는다’는 21%였다.
다만 해당 투자 계획이 지방 취업 결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큰 영향이 없다’는 응답이 41%로 가장 많았고 ‘긍정적인 영향이 있다’는 39%, ‘잘 모르겠다’는 15%, ‘부정적인 영향이 있다’는 5%로 조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