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고 흐린 제헌절…충청·남부지방은 비[오늘날씨]

사회

뉴스1,

2026년 7월 17일, 오전 06:00

수도권에 100㎜의 비가 예보되는 등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는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채 걸어가고 있다. 2026.7.15 © 뉴스1 안은나 기자

대한민국 헌법 공포를 기념하는 제헌절인 17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안팎으로 올라 덥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는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예상 강수량은 △대전·세종·충남, 충북 20~60㎜ △전북, 광주·전남 30~80㎜ △부산·울산·경남 30~80㎜ △대구·경북 20~60㎜ △제주도 5~10㎜ 등이다.

이날 밤부터는 수도권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18일부터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특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서울·인천·경기도는 50∼150㎜, 경기 남부는 200㎜ 이상 폭우가 내릴 전망이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으니, 차량 운행 시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감속 운행하는 등 교통안전과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기온은 평년(최저 20~23도, 최고 26~30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7~32도가 되겠다.

주요 도시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춘천 23도 △강릉 23도 △대전 23도 △대구 24도 △전주 24도 △광주 25도 △부산 24도 △제주 26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1도 △춘천 31도 △강릉 29도 △대전 30도 △대구 32도 △전주 30도 △광주 30도 △부산 29도 △제주 31도로 예상된다.

당분간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아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밤사이 충분히 회복하지 못하면 온열질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니, 다음날 야외활동 강도를 줄이고 일정을 조정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대부분 해상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겠다.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 시 해안가 저지대 침수, 하수 역류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보통'~'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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