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사진=연합뉴스)
앞서 기상청은 지난 5월부터 이 같은 조건을 충족하거나 1시간 누적강수량 100㎜에 달했을 때 재난성호우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하고 있다.
이는 호우 긴급재난문자와 같이 휴대전화 현재 위치를 기반으로 읍·면·동 단위로 40데시벨(dB) 크기의 알림음을 동반해 발송된다.
호우특보가 예방 차원이라면 긴급재난문자는 많은 비가 내렸으니 신속히 행동하도록 경고하는 취지다. 기존 호우 긴급재난문자는 1시간 강수량 50㎜와 3시간 강수량 90㎜가 동시에 관측될 때 보내졌다.
이어 기상청은 “중부지방에 있는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중규모 저기압의 영향으로 다량의 고온다습한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시간당 100㎜에 달하는 강수가 관측됐다”며 “위험 상황을 신속히 인지하고 즉시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재난성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이미선 기상청장은 “17일 밤부터 19일 사이 전국 곳곳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추가로 발송될 가능성이 높다”며 “국민께서는 긴급재난문자를 받으시면 상황을 가볍게 여기지 마시고 즉시 안전을 확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