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서울상상나라 '가방에 쏘옥!'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서울시)
지난 4일 개막한 기획전 ‘그림책 작업실: 사소하고 특별한’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 ‘가방에 쏘옥!’은 어린이들이 가방 속 물건을 매개로 자신의 하루와 마음을 돌아보는 활동이다. 일상 속 사소한 물건에 담긴 관심사와 가치를 콜라주로 표현하고 서로의 작품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자기이해력과 자기표현력을 기를 수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서울상상나라의 대표 인기 전시인 상설전 ‘쏴아 물놀이’와 연계한 ‘물의 힘! 챌린지’는 물의 압력 원리를 물총 챌린지와 물로켓 발사 활동으로 직접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물총 미션을 수행하며 물의 압력에 따라 물체의 움직임이 달라지는 모습을 관찰하고, 보호자와 함께 물로켓을 발사해 추진력을 확인할 수 있다. 두 프로그램 모두 21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참가비는 각각 8000원이다.
여름 제철 식재료와 우리 전통문화, 기념일을 주제로 한 요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달에는 토마토로 토마토 모양의 빵을 만드는 ‘토마토빵’과 초복·중복의 의미를 배우며 삼계탕 모양의 빵을 만드는 ‘삼계빵’을 운영한다. 8월에는 천도복숭아로 만드는 ‘복숭아 파이’와 광복절의 의미를 담아 태극기 모양으로 꾸미는 ‘태극기 리조또’가 준비돼 있다. 오감요리 참가비는 5세 이상 어린이 기준 1만 5000원, 가족요리는 4세 이상 어린이와 보호자 동반 기준 1만 5000원이다.
서울상상나라는 여름방학 기간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때마다 스탬프를 받을 수 있는 ‘여름방학 스탬프 챌린지’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스탬프 4개를 모은 어린이 중 선착순 20명에게는 특별 프로그램 참여 기회와 기념품이 주어진다.
서울상상나라는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 환경을 위해 일일 입장 정원을 두고 있어 누리집을 통한 사전 예약 후 방문을 권장하고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장마감 오후 5시)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입장요금은 36개월 이상 어린이와 성인 모두 4000원이고 서울시 다둥이행복카드 소지자는 무료다. 박물관은 서울 광진구 능동로 216 어린이대공원 내에 있다.
최인성 서울시 아이돌봄담당관은 “서울상상나라에서 준비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 더위를 잊고 가족과 함께 즐겁고 유익한 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