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교통공사)
사용자는 공식 애플리케이션인 ‘또타지하철 앱’ 설정에서 원하는 노선의 알림 수신을 직접 선택하여 맞춤형 운행 알림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 플랫폼은 별도 예산 없이 기존 또타지하철 앱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각 운영기관의 관제센터가 직접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기존 시스템의 개선을 통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면서도 도시철도 이용 시민에게는 일상 맞춤형 안내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게 공사 측 설명이다.
각 운영기관은 지연·장애 정보를 입력만 하면 또타지하철 앱이 시민에게 전달한다. 현재 공사가 안정적으로 운영 중인 ‘앱 기반 시민안전 알림 체계’를 수도권 전체 철도 운영기관에 개방하는 것이다.
국내 거주 외국인과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지난 5월 시작한 또타지하철 글로벌 앱 서비스에도 이번 열차지연장애 플랫폼 서비스를 확대 적용했다. 열차 화재, 고장, 지연 등 국내 거주 외국인 또는 여행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인공지능(AI) 기반 실시간 번역을 통해 3개 국어(영·중·일)로 제공한다. 글로벌 앱 서비스에서는 앱을 통한 알림 외에도 ‘노선 현황(Status)’ 메뉴를 통해 노선별 지연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열차지연장애 플랫폼 서비스는 우이신설선에서 먼저 운영을 시작한 뒤 단계적으로 다른 도시철도 노선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종엽 서울교통공사 경영지원실장은 “열차지연장애 플랫폼 구축을 통해 서울 도시철도 이용 승객이라면 누구나 손쉽게 맞춤형 정보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도시철도 운영기관들과 협력 체계 확대를 통해 또타지하철 앱이 서울 도시철도의 이용 승객에게 도움이 되는 일상 필수 앱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