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집중호우 예고…중대본부장 "인명피해 방지에 최선"

사회

이데일리,

2026년 7월 20일, 오후 06:22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이번주까지 전국에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지반이 약해진 지방을 중심으로 산사태와 침수 피해가 예상돼 관련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윤호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은 20일 관계기관과 지방정부에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며 이번 주 내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집중호우 상황을 철저히 관리하라고 지시했다.

윤 본부장은 선행 강수로 지반이 약해진 산사태 위험지역과 산불 피해지역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필요한 조치를 즉각 시행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와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것을 주문했다. 저지대 침수에 대비해 빗물받이와 배수시설을 반복 점검하고 배수펌프장 가동 상태를 확인하는 한편, 반지하주택과 지하차도 등 침수 취약시설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도 강화하도록 했다.

아울러 이미 피해가 발생한 지역은 신속히 응급 복구를 실시하고 추가 강수에 대비한 안전조치를 병행해 2차 피해를 예방할 것을 당부했다.

윤 본부장은 “선행 강우로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필요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시행하겠다”며 “집중호우 시 외출을 자제하고 하천변과 산사태 우려지역 등 위험지역에는 접근하지 말고 비가 잦아들 때까지 안전한 곳에 머물러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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