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 사고로 A씨는 숨졌고 B씨는 다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조사 결과 이들은 객실 이불을 찢어 만든 줄을 창문 밖으로 내려 이를 타고 내려오다 약 21m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선원 취업을 위해 에이전트사와 계약을 맺은 뒤 전날 다른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 18명과 함께 김해공항으로 입국했으며 승선을 앞두고 선원 송출업체가 마련한 숙소에서 대기 중이었다.
A씨 등이 계약된 취업을 포기하고 불법체류자가 될 가능성 때문에 에이전트사는 출국 전까지 숙소를 마련해 인원을 관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 등이 불법체류를 목적으로 숙소를 빠져나가려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업체의 객실 출입 통제 과정에 계약상 문제는 없었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광역범죄수사대를 투입해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